[상주]PC통신 게시판에 거짓광고를 낸 후 돈만 가로채는 신종 컴퓨터 통신망 사기범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들 신종 사기범들은 거의가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아 피해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해도 호소할 방법이 없다.
이들은 판매망에 물품을 소개하고 희망자에게는 대금을 온라인으로 입금토록 하는 수법을사용, 대금을 챙기고 있다.
상주시에 사는 김모씨(40)는 PC통신 판매망 중고매매센터에 소개된 컴퓨터 메모리용 램을구입키 위해 판매망에 적힌 은행계좌로 대금을 입금시켰으나 물품을 받기도 전에 판매망 개설자가 자취를 감춰 피해를 입었다는 것.
대부분의 사기범들은 타인의 신분을 도용, 판매망을 개설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전혀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朴東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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