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까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된 12개 계열 33개 기업의 구체적 워크아웃 방안이 오는 10월 중순까지 대부분 확정된다.
6일 금감위에 따르면 조흥은행이 주채권은행인 거평의 경우 워크아웃방안 확정시한이 오는8월 14일로 잡혀있으며 세풍과 강원산업은 각각 10월 17일로 예정됐다.
이밖에 주채권은행별 방안확정시한은 △상업=갑을(10월13일),벽산(미정) △제일=신호(10월8일),통일(10월19일),맥슨전자(미정) △한일=고합(9월5일),진도(10월13일),우방(10월15일) △외환=신원(10월17일) 등으로 나타났다.
금감위는 세계은행(IBRD)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오는 9월중순까지 입찰절차를 거쳐 외부자문그룹을 선정하고 채권은행들이 이를 적극 활용토록 지원할 계획이라고밝혔다.또한 9월과 10월중에는 그동안의 기업구조조정 추진현황과 향후 방향을 해외 투자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로드쇼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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