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식업중앙회 한평희 경북지회장

"긴 불황에서 대량실업으로 이어지는 어려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좋은 식단 추진 활성화와 음식물쓰레기 감량등 경영합리화 대책 수립이 시급합니다"

한평희(韓平熙) 한국음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장은 다음달 11일부터 두달간 경주서 열리는세계문화엑스포 행사를 앞두고 '좋은식단'실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지상과제라고 밝혔다.이에따라 도내 24개 시.군.구지부의 3만여 회원업체중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구입을 희망하는 업소에 1천만원까지 융자지원을 하기로 했다.

한회장은 국민생활문화개선을 위해 추진중인 좋은 식단 조기정착을 위하여 회원들의 의식개혁에 호소한 끝에 이미 35% 정도 쓰레기를 줄였다 고 말했다.

그는 업소에 맞는 경영마인드를 발굴하고 적절한 음식물소비만이 IMF 한파 이후 어려움을겪고 있는 회원 업소들의 불황타개 과제를 풀어갈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경주.朴埈賢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