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7일부터 대구 동산·신기신협과 경북 진량신협의 영업을 중지시키고 경영지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3개 신협의 영업중지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이번주 들어서만 모두 7개 신협이 퇴출되게됐다.
신협중앙회는 부채가 자산규모를 크게 초과하거나 부실여신 비율이 높은 전국 73개 신협에대해 경영진단을 실시해왔는데 이들 신협은 심한 부실로 경영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됨에따라 영업이 정지됐다.
이들 신협은 앞으로 2주일간 재산실사를 거쳐 완전 청산이나 합병절차를 밟게되며 예금은실사가 끝난뒤부터 예금보험공사가 원리금을 지급한다.
이번 신협퇴출에는 서울 종로원광신협등 다른 지역에서도 10개 신협이 포함됐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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