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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한때 홍수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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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를 겪고 있는 서울, 경기지방에 7일 밤부터 8일 사이 3백㎜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한강유역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고 중랑천·안양천 주변 지역에 주민대피명령이 내려지는 등 수도권이 온종일 수해 공포에 떨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가 속속 유입되면서 한강수위(한강대교 기준)가경계수위인 8.5m에 육박하자 8일 오후 7시를 기해 한강유역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이날 밤10시 현재 서울의 강수량은 3백32.2㎜로 지난 20년 8월 3백54.7㎜를 기록한 이후78년만에 최고의 1일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앞서 서울시 재해대책본부는 오후 5시30분 중랑천이 위험수위인 17.7m를 넘어서고안양천도 11.13m를 육박하자 중랑천 주변 도봉, 노원, 성북, 강북, 중랑, 동대문구등 6개구저지대 주민 80여만명과 안양천 주변 영등포, 양천, 구로, 금천구등 4개구 주민 40여만명에대해 대피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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