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지역의 대표적 합창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합창 대제전'이 11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그간 격년제로 열어온 세계합창제를 올해는 국내 경제사정을 고려, 국내 전문합창단과 일반합창단이 어우러지는 합창제전으로 새롭게 개최한다.
대구.부산.인천.광주.대전.춘천.울산.수원.성남.안산.부천시립합창단과 서울모테트합창단.서울레이디스싱어즈.한국남성합창단.기독남성합창단.인칸토레스합창단.호렙산합창단.아주여성합창단.선명회어린이합창단 등이 참가할 예정. 특별공연으로 미국 카메라타 싱어즈. 일본 앙상블 유합창단 등이 초청된다.
이번 합창대제전에 참가하는 대구시립합창단은 안승태씨의 지휘로 '사모곡'(류건주 작곡), '엄마야 누나야'(이건용 작곡), '축복'(이철웅 작곡), '희망사항'(노영심 작곡.이철웅 편곡), '예언'(진규영 작곡), '상투스'(이건용 작곡) 등 모두 우리나라 작곡가들의 작품만 6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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