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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사관 폭탄테러 수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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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와 탄자니아의 미국 대사관 폭탄 테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은13일 폭탄을 실었던 트럭의 부품을 가려내는데 성공했다.

FBI의 수사 책임자인 실라 호란은 지난 7일 사건발생 후 처음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폭탄을 실은 트럭의 일부 부품들을 가려내는데 성공한 것으로 본다"면서 "수사는 잘 진전되고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의 사망자수는 나이로비에서 2백47명, 다르 에스 살람에서 10명등 모두2백57명으로늘어났으며 부상자는 모두 5천명에 이른다.

케냐 경찰은 약 5명의 용의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으며 탄자니아 경찰은 이라크인 6명과 수단인 6명등 모두 12명을 신문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케냐에서 구금된 5명중 2명을 용의자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3일 모든 국가들이 이 사건에 책임있는 자들을 발견하는데 수사당국과 협조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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