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준) 대축전 남측추진본부는 8.15 광복절을 맞아 이날 오후 3시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해방 53주년 기념식과 대축전 폐막식을 거행한다.
남측추진본부는 8.15대축전 폐막식에 앞서 실향민과 함께 하는 통일기원마당, 민족화합문화마당 등 문화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15일 오전 현재 서울대에 집결해 있는 범민련 남측본부 관계자와 한총련 소속대학생 2천여명은 서울대에서 8.15 기념식을 개최한 뒤 판문점으로 진출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충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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