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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절개지 안전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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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위】의성·군위군의 도로 절개지 곳곳이 비로 인해 산사태와 낙석 위험을 안고있어 점검이 시급하다.

군위군 군위읍~소보·의흥간 도로의 경우 고로·부계면의 절개지 곳곳에서 흙더미가 수시로쏟아지고 있다.

의성군의 도로 절개지에서도 큰 바위가 굴러내려 차량 통행에는 물론 주민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

도로 절개지 위험지구에는 낙석보호망이 설치돼 있는 경우도 있으나 토사가 한꺼번에 쏟아질 경우 무용지물인 상태이다.

실제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 대구~안동간 국도 5호선 절개지에서 지난 15일 산사태가 일어났고, 옥산~사곡간 절개지에서도 18일 20t가량의 흙과 돌이 무너져 내렸다.

주민들은 "계속된 비로인해 절개지 곳곳에 물이 차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며 당국의 안전점검을 요청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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