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조사·외식비 가계지출 감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IMF체제 이후 주부들이 가장 많이 줄인 지출항목은 경조사비, 외식비인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서울지역 주부 8백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IMF 이후 주부들의소비행태 조사'에 따르면 IMF후 달라진 소비행태(중복응답)로 경조사비지출 감소(56.0%),외식횟수 감소(55.9%)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자녀의 사교육비를 줄였다'는 응답이 40%였으며 '어떤 물건이든지 가격을 제일먼저 고려한다'(31.4%), '쇼핑 전에 구매 품목을 메모해 간다'(31.3%)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앞으로 가장 먼저 긴축해야 할 항목은 레저·오락비(28.5%), 의류구입비(24.1%), 교육비(15.1%)라고 지목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