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자산담보부채권(ABS)과 회사채 발행, 외화대출 등을 통해 올해중 최대13억달러의 외화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23일 토공에 따르면 ABS의 경우 정부가 국회에 제출중인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안이통과돼 관련 규정이 마련되는대로 유동화전문회사(SPC)를 설립하고 해외 유수의투자은행을 주간사업체로 선정해 미국 등 해외투자자들을 상대로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정부가 추진중인 자산유동화제도는 장래에 수익이 예상되는 매출채권, 부동산, 지적재산권등 자산을 보유한 업체가 이 자산을 담보로 채권, 즉 ABS를 발행해 싸고 유리한 조건의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고 투자자들에게는 절대안전을 보장받으면서 투자수익을올릴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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