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대 4강서 쓴잔

아주대와 연세대가 매일유업배 98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패권을다투게 됐다.

지난대회 우승팀 아주대는 2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김정주가1골 1어시스트로 활약해 대구대를 2대0으로 제압,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아주대는 전반 41분 김정주로 부터 볼을 넘겨받은 김기형이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 발리슛을날려 선제골을 터뜨렸고 1분뒤인 42분 김정주가 어수선한 상대 수비를 뚫고 볼을 몰고가 패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슛으로 골을 성공시켜 승리에 쐐기를박았다.

또 연세대는 한양대와 후반 1골씩을 주고 받은뒤 연장 후반 7분 청소년대표 출신 성한수가아크 오른쪽에서 찬 프리킥이 그대로 네트에 꽂혀 결승에 합류했다.

◇2일 전적(준결승)

△준결승

아주대 2-0 대구대

연세대 1-1 한양대

(연장 후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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