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아이들한테도 자랑스러운 엄마가 됐어요" 심애경씨(33.여.대구시 달서구.사진 맨오른쪽)는 평소 TV에서 불쌍한 사람만 보면 전화기 앞으로 달려가는 아들 신혁군(8)에게해줄 자랑거리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10여명의 '엄마부대'를 이끌고 '기쁜날 이웃사랑 자동이체 회원'으로 가입한 것. "매달 2천원씩 자동이체하는 작은 정성만으로도 이렇게 큰 기쁨을 얻을 줄 몰랐습니다" 심씨는 신문에 사진이 나오면 가족앨범에 넣어두고 아이들과 두고두고 꺼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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