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영천시 공사 입찰규모 낮춰

영천시는 자체 발주 공사 입찰 의무화 규모를 5천만(전문건설)~1억원(종합건설)에서 2천만~5천만원으로 낮췄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보다 많은 공사가 입찰에 부쳐짐으로써 수의계약이 줄어 특혜.부조리 시비가 감소될 전망이다. 또 소액 공사는 지역 제한 방식의 약식 경쟁입찰로 수주키로 해 지역 업체들에 도움이 되게 됐다.

시는 이번 조치로 수의계약 건수의 70%가 약식 입찰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7월 말까지는 전체 공사의 70%인 2백62건(63억여원)이 수의 계약으로 발주됐다.

▨영주 농가 여성지도자 교육

농협 영주지부는 2, 3일 이틀간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농가 주부모임과 주부대학 동창회원등 지역 여성 1백85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양성 특별교육을 했다.

▨칠곡 젖소50마리 도태시켜

칠곡군은 최근 능력이 떨어진 젖소 50마리를 도태시켰다. 해당 농가에는 마리당 축산발전기금 10만원씩이 보상됐다. 군내에서는 51농가에서 1천9백84마리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다.▨거창군 무료경로식당 운영

거창군은 오는 12월21일까지를 기한으로 가난한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경로식당'을 거창읍 대동리 노인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월~금요일 사이 하루 50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새마을부녀회.효정회.주부교실 등 8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일주일씩 봉사하고있다.

▨칠곡 운영위 4곳 폐지하기로

칠곡군은 정부 구조조정 일환으로 각종 위원회 통폐합에 나서 형식적으로 운영되거나 기능중복 등 문제가 있는 위원회는 없애기로 했다. 정비 대상은 30%인 20여개이며, 정보공개 심의위 등 4개는 통폐합하고 중개업 분쟁조정위 등 운영 실적이 전무한 4개는 폐지키로 했다.▨'움직이는 미술관' 안강 전시

국립 현대미술관이 주관하는 '움직이는 미술관'이 4~7일 사이 경주시 안강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운영된다. 한국화.서양화.수채화 등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계획. 4일 오후2시 개막식을 가진 후 오전9~오후6시 사이 개관한다. 이 미술관 김연희 학예연구사의 '현대미술의이해'라는 강좌도 열린다.

▨어민들전용 민원전화 운영

포항 해양경찰서가 바다에서 활동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안내전화(0562-248-0160)를 개설,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도움을 청하거나 건의할 것이 있는 선원등을 돕기 위한 것이다.

▨탈춤페스티벌 입장권 예매

안동시는 20일까지 '국제 탈춤페스티벌' 입장권을 예매한다. 강변축제장 입장권은 일반 1천원, 초교생 5백원, 종일용 3천원이며 하회마을 입장권은 일반 3천원, 초중고생 1천원이고,10%를 할인해 준다. 그러나 생활보호 대상자, 장애인, 미취학 어린이, 경로 우대자는 무료이다. (0571)851-6393.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