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런일·저런일

◆울릉 해저관광선 취항

울릉도 해저관광선으로 도입된 반 잠수정 시샤인(SEASHINE)호 취항식이 2일 오후 울릉도도동항 현지에서 열렸다.

◆평생교육원 개원식

경일대 평생교육원(원장 박영태) 개원식 및 현판식이 2일 본교 종합강의동에서 이효태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해구호품 상주전달

경주교육청(교육장 윤성택)은 2일 오후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수재민돕기 운동을 펼쳐 모은 쌀, 라면, 의류를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 5t트럭 3대분을 상주시에 전달했다.◆체신봉사상 시상식

정보통신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제 15회 체신봉사상 시상식이 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수해복구작업지원

경북도는 2일까지 열흘간 의성, 상주지역 수해복구현장에 도청직원 7백60명을 교대로 파견,하천제방을 보수하는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휠체어 유럽종주 성공 연세대 박대운·이동건씨

2002년 한일 월드컵 홍보를 위해 유럽 5개국 종주에 나선 연세대 박대운씨(27·신문방송학2년)와 이동건씨(26·인문학부 3년)가 2일 낮 12시(현지시간) 최종 기착지인 스페인 마드리드 '태양의 광장'에 도착했다.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이들은 무동력 휠체어와 자전거를 타고 지난 7월 25일 독일 뒤셀도르프 중앙역 광장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을 거쳐 목표지점인 스페인마드리드에 무사히 입성.

정상인도 완주하기 힘든 2천2㎞라는 대장정의 길을 40일만에 무사히 횡단함으로써 유럽 각국에 대한남아의 기개를 드날린 이들은 5일 귀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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