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의 결제일을 맞아 주가급등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9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최종거래일(10일)의 주가 전망'이라는 분석자료를통해 9백63억원(1천63만주)에 달하는 9월물 매도차익 거래물량의 대규모 청산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거래소의 이같은 예측은 최근 12월물의 괴리율(-1.6% 수준)이 9월물의 차익거래 설정시 괴리율(-5% 이하)보다 크게 줄어들어 차익 포지션의 롤 오버(차기이월)보다는 청산하는 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근거한 것이다.
이럴 경우 9월물은 9일과 10일중 상당부분 청산돼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게된다.거래소는 특히 최종거래일 종가 결정시의 매도잔고 규모가 최근 2주간의 평균거래량인 2백50만주를 초과할 경우는 주가가 급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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