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인력은행 10일 개원

구인.구직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구미 인력은행이 구미 시민복지회관에 개설돼 10일 개원식과 함께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노동부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개설, 구인.구직 접수.알선, 직업 상담, 각종 고용정보 관련 서비스 제공 등 일을 맡는다. 또 주부.고령자.장애인.시간제근무 등도 알선하고, 전문인력 구인.구직도 담당할 예정.

전국 2백50여 취업알선 기관과 근거리 통신망으로 연결, 종합 고용정보 시스템을 갖췄으며,전문 상담요원 7명이 상주해 상담 등을 한다.

매주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고, 고용정보 자료실도 운영해 취업 희망자가 언제라도 다양한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구직자가 취업희망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국 취업전산망에 등재해 취업 때까지 알선해 주며,구인업체도 마찬가지이다.

〈구미.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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