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미 상원 외교위원회의 크레이그 토머스 동아태(東亞太)소위원장은 10일 북한은 지난 31일 발사한 인공위성을 지구궤도에 진입시켰다 고 말했다.
토머스 위원장은 이날 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와 커트 캠벨 국방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를 출석시킨 가운데 열린 북한관계 청문회에서 미국립 우주항공국(NASA)의 견해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불확실했지만, NASA는 북한이 비록 제대로 기능은 못하고 있지만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았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는 이해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미 국방부는 그러나 이날 브리핑에서 아직까지 북한이 주장하고 있는 지구궤도상에서 인공위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면서 그러나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으며, 계속 관찰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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