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판화로 옮기는 '98 천년의 향기 경주전'이 11일부터 25일까지경주세계문화엑스포 우정관내 월명실에서 열린다.
전국의 판화전문화랑들과 판화작가들의 모임인 '문화의 향기 나눔회'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에는 대구의 이명미 김서규 정미옥씨를 비롯 곽수영 김상구 구자현 금동원 윤여걸 황남채씨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 24명이 출품했다.
석탑.고분.토용.비천상 등 경주의 유물.유적지에서 딴 이미지를 작가의 시각으로 재해석, 목판.석판.실크스크린.에칭.메조틴트 등 다양한 판화기법으로 형상화한 대작위주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