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판화로 옮기는 '98 천년의 향기 경주전'이 11일부터 25일까지경주세계문화엑스포 우정관내 월명실에서 열린다.
전국의 판화전문화랑들과 판화작가들의 모임인 '문화의 향기 나눔회'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에는 대구의 이명미 김서규 정미옥씨를 비롯 곽수영 김상구 구자현 금동원 윤여걸 황남채씨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 24명이 출품했다.
석탑.고분.토용.비천상 등 경주의 유물.유적지에서 딴 이미지를 작가의 시각으로 재해석, 목판.석판.실크스크린.에칭.메조틴트 등 다양한 판화기법으로 형상화한 대작위주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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