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대구지회는 일본 미야기(宮城)현 예술협회와의 교류기간을 연장하고 종래의 미술부문에서 음악부문으로 교류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예총대구지회는 "5년간의 예술교류 협정기간이 올해로 만료된 미야기현예술협회와 2년단위의 재협정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대구에서 재협정을 맺게 되는 대구·미야기현예술협회의 교류각서에 따르면 두지역은 1999년부터 2년간씩 예술교류협정을 맺게 된다. 종래의 회화·사진 2개 부문의 교류를 공예까지 넓히고 회화에 판화·디자인을 포함시켜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또한 내년부터 음악부문 교류를 신설, 대구와 센다이시에서 상호 음악공연회 등을 개최할예정이다.
〈全敬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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