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전국체육대회가 25일부터 7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16개 시.도 선수단 2만1천여명이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22일 결단식을 가진 대구시선수단은 금 48개, 은 40개, 동 78개를 획득, 대구.경북 분리이후최고의 성적인 종합 7위를 목표로 잡았다. 대구시 선수단이 목표달성을 하는데는 구기종목과 팀경기의 성적이 변수.
중위권인 핸드볼, 정구, 럭비, 사이클, 유도, 사격, 조정, 볼링, 카누, 보디빌딩 등 11개종목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낼 경우 종합 7위는 무난할 전망이다.
대구은행 여자정구, 제일모직 여자탁구는 금메달이 확실시되고 대구상고 야구, 대구시청 핸드볼, 우방 펜싱 등은 2위를 예상하고 있다.
개인경기에서는 육상에서 이진택, 임채주.이상미(대구남구청) 등이 10여개의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보이고 수영 우원기(경북대), 권재열(한체대) 등에게도 4개의 금메달을 예상하고있다.
역도에서 서부공고 임동영에게 3관왕, 양궁 정창숙(대구서구청)과 체조 이주형(대구은행)에게도 3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종합 5위를 차지했던 경북선수단은 고등부와 대학부의 전력향상으로 한 순위 앞당긴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 37개, 은 50개, 동 97개 획득이 목표.
경북의 상위입상 가능종목은 축구, 정구, 럭비풋볼, 유도, 씨름, 사이클, 사격, 승마, 근대5종,우슈 등 12개종목으로 1~4위 입상이 유력시 된다.
중위권인 육상, 수영, 농구, 검도, 궁도, 양궁, 체조, 펜싱 등 11개 종목도 대진운이 좋은 편이고 육상, 사이클, 복싱, 레슬링, 유도 등 5개 개인종목에서 4~6개씩의 금메달을 딸 것으로전망된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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