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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 찰쌀보리 지역특산물로 육성

[영덕] 영덕군은 저공해 건강식품으로 기호도가 높은 찰쌀보리를 키토산 농법으로 생산, 지역특산물화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병곡면 일대 5㏊에 재배단지를 마련, 내달 씨 뿌려 내년6월 첫 수확할 계획이다.

키토산 찰쌀보리는 종자를 키토산 액에 담가뒀다 뿌리고, 게껍질을 밑거름으로 써 생산하는것. 대신 높은 값을 받을 수 있는데, 일반 보리쌀이 kg당 1천2백원인데 비해 이것은 두배가까운 2천3백원이나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영덕군은 1㎏씩 소포장해 농축협 연쇄점과 대도시 백화점 등에 판매할 계획이다. 〈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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