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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분도 창단공연 '한마리 새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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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경력의 연출자와 스태프가 신인 배우와 만나면 어떤 무대가 만들어질까.극단 분도의 창단공연 '한마리 새가 되어'(장두이 각색·연출).

지역에서 처음으로 창단공연에 중견 연출가의 워크숍을 통한 훈련으로 출연진을 공개 모집,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8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서게 됐다. 그러나 주연 정민(30대 작가 지망생), 영미(간호사)역을 각각 맡은 신도환, 허세정씨만 지역 극단 출신일뿐 나머지 출연진은 재학·휴학중인 대학생들. 무대 경험이 없는 것은 물론이다.

반면 연출자와 스태프는 모두 베테랑급 경력자들. 희곡뱅크에서 나상천의 '한마리…'를 노래가 있는 연극으로 선택한 장두이씨(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극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연출가.

새로운 극예술운동 차원에서 자원봉사로 참가하고 있는 스태프의 면면도 화려하다. 지역의대표적 디자이너 박동준씨가 의상을, 프론트 디자인연구소 이종택 대표가 무대미술을, 연극음악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는 신수정씨가 음악을, 영남신학대에 출강중인 이성희씨가 피아노 연주를 맡았다.

국내 초연 창작극인 '한마리…'는 병실을 무대로 이상과 현실의 커다란 공백에 적응하지 못하는 30대 작가 지망생과 가정, 사회에 반항심을 가진 폭주족 청년, 그리고 그들을 사랑하는간호사를 통해 현실의 문제점을 노래와 함께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

여름내 비지땀을 흘렸던 신인 배우들이 얼마나 결실있는 무대를 만들어낼지 결과가 주목된다. 25~27일 오후4시·7시30분 대백예술극장. 문의 426-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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