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산 국제영화제가 24일 오후 7시30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관에서 개막식을갖고 다음달 1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개막식에는 5천여명의 국내외 영화인과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영화배우 명계남·배유정씨사회로 진행된다. 문정수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안상영 부산시장의 환영사, 김대중대통령의 화상축하메시지, 개막작품'고요' 상영 순으로 꾸며진다.
이에앞서 이날 오전 10시엔 중구 남포동 PIFF광장에서 고 김기영감독 등 세계적 감독 및 영화배우 손도장(핸드 프린팅) 개봉식이 열렸다.
올해 부산 국제영화제에는 41개국 2백11편의 영화가 초청돼 부산지역 7개 극장에서 상영된다.〈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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