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 ]영천시보건소는 28일 "영천지역의 설사 복통환자 가검물 채취검사 과정에서 28일 세균성이질 양성반응 환자 4명을 추가로 발견해 환자수가 모두 2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이번 양성반응 환자 4명은 역학조사 결과 이미 병원에 격리 수용돼 치료중인 환자로부터 2차 감염된 가족관계 환자들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발견된 세균성 이질환자 22명 가운데 2차 감염자는 모두 10명으로 확인됐다.한편 지난 8월 강원도에서 시작된 이질은 전국적으로 확산, 29일 현재 강원도에서 1백6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전남 영광에서는 주민 4명이 이질 의증 증세를 보여 정밀검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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