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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랑스런 시민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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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9일 98년도 '자랑스러운 시민상'으로 사회봉사부문에 여운재씨(50·전석복지재단대표이사·의사·수성구만촌2동1022)를, 선행부문에 고경순씨(61·여·자비의 전화 대표·수성구중동108)를 각각 선정했다.

여운재(呂運載)씨는 장애인 복지분야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자신의 건물과 병원(소망내과의원)을전석복지재단에 기증하는 한편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토요학교'와, 발달장애및 정서장애아동 치료교육을 위한 '아동치료교육센터', 장애인 '언어치료실'및 성서종합사회복지관등 각종 사회단체를 조직 운영해오고 있다.

고경순(高敬順)씨는 청소년보호대책위원장 등을 맡으면서 소외된 수백명의 어린이들에게 사랑과온정을 베풀었으며 특히 미화소년, 고아원,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한편 상록봉사단 운영위원으로 4천여쌍의 저소득층, 동거부부들에게 무료예식을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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