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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결막염-눈 비비면 더 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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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초열성결막염=꽃가루, 풀, 곰팡이, 동물털, 집먼지진드기등이 원인. 대게 알레르기성 비염을동반하며 목이나 피부등에도 알레르기성 반응이 나타난다

▲아토피성각결막염=과민성 피부염이 있는 30~40대 남자에서 많이 발병. 고초열보다 증세가 심하고 1년내내 지속되며 여름과 겨울철에 증상이 악화된다. 환자연령이 40대가 넘으면 증세가 완화▲춘계각결막염=건조한 기후, 주로 사춘기전 소년에서 발생돼 5~10년간 지속. 이밖에 화장품.안약.콘택트렌즈액.머리염색약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알레르기성결막염 증상은 눈이 충혈된 가운데 가렵고 따갑다. 심한 경우 눈꺼풀이 붓고 결막에부종이 생긴다. 끈끈하고 실같은 점액성 분비물이 나오며 결막염이 반복 악화되면 표층 각막염이생겨 각막 혼탁을 초래하기도.

최선의 예방과 치료법은 알레르기성 물질의 노출을 피하는 것. 원인물질에 대한 적응주사를 맞으면 좋아진다. 심한 경우는 전문의 처방으로 약제를 사용해야 녹내장 등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그러나 이 질환은 항원이 제거되지 않는한 언제나 재발될 수 있다.

심하게 가려울때 1회 3분이내로 4~8회 정도 얼음찜질을 하면 좋아진다. 손으로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으면 결막부종을 악화시킬 수도. 전염성이 없고 안대를 착용해도 효과가 없다. 환자의 연령증가와 함께 증상이 완화 될 수도 있다.

(도움말:경북대병원안과 김인택교수)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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