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과 미국, 중국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4자회담 제3차 본회담을 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기로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4자회담 당사국들은 지난주 뉴욕에서 4자회담 재개를 위한 실무접촉을 갖고 3차본회담의 개최 시기와 장소문제를 논의, 이같이 합의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29일 말했다.
이로써 4자회담 본회담은 지난 3월 이후 약 7개월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4자회담 본회담은 지난해 12월과 올 3월 두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나 북한이 분과위 구성에 앞서주한미군 철수와 미-북 평화협정 체결 등 세부의제를 정하자고 주장, 진전을 보지 못했었다.
댓글 많은 뉴스
체포적부심 인용 후 부는 역풍… 국힘 "국감서 경찰 책임 물을 것"
[단독] '여성가산점' 폐지권고에 'LGBT 가산점' 도입한 영진위 ①
추석에 고향 부산 찾은 임은정 "저 짠하게 보시는 분들 많아 걸음 멈추고 응원해주셔"
"너 하나 때문에 의원들 죽일 것"…김미애 의원, 협박 문자 공개
'이재명 피자' 맛본 李대통령 부부…"이게 왜 맛있지?" "독자상품으로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