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승리21 실업대책본부, 민주노총 고용안정센터 추진위원회 등 전국 16개 실업운동단체들로 구성된 전국실업운동단체 연석회의는 오는 17일 낮 12시부터 대구, 서울, 안산, 전주, 부산 등 전국5개 도시에서 '전국 실업반대 국민대행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연석회의는 이날 집회를 통해 △군비축소와 세제개혁을 통해 실업기금 20조원마련 △법정 근로시간 단축 △국민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 △노숙자 종합복지센터 건설 등을 정부측에 요구키로 했다.
한편 전국실업운동단체 연석회의는 내년 상반기중 '전국 실업자연대'를 발족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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