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단기 1년으로 돼 있는 농업자금 상환기간을 3~4년으로 연장하는 등 중장기로 전환해야한다는 지적이다.
농업자금 상환기간이 1년 단기로 돼있기때문에 농민들이 흉작으로 농사를 망칠 경우에도 앉아서연체 이자를 물어야 하는 딱한 실정이다.
경주지역 14개 읍.면농협 관내 2만7천여 농민조합원들은 매년 농협중앙회로부터 농가당 60만~80만원의 농업자금을 연리 6.5%의 금리로 대출받아 쌀생산 등 영농비에 충당하고 있다.이중 17억2천만원의 단기성자금을 쓰고 있는 건천농협 2천7백여 농민조합원들은 정부의 한시적상환연기에 앞서 농자금을 아예 중장기로 전환토록 요구했다.
조합원들은 단기성농업자금의 경우 상환기간이 1년밖에 되지 않아 만기일이 도래하면 사채를 빌려 갚거나 갚지 못할땐 꼼짝 없이 연체이자를 물어야 해 농가빚만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농협관계자는 "상환기간이 짧아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일시적인 연장 혜택보다는 농자금을 중장기로 전환하는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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