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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현대 낙찰 청와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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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기아자동차의 현대 낙찰로 한국경제 위기의 단초 중 하나였던 '문제'가 풀렸다는 점과낙찰 과정 및 절차의 투명성, 그리고 공정성이 지켜졌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또 이 두가지 점이 한국의 대외신인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국내적으로는 기업구조조정 문제가원활하게 풀려나가는 실마리가 되기를 기대했다.

한 관계자는 19일 외자유치 차원에서 내심 포드에 낙찰되기를 바랐음을 감추지 않으면서 "그러나이러한 정부 의사를 강요하지 않고 경제계 자율에 맡겨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것은정부 자세가 혁명적으로 바뀌었음을 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 2차 입찰 때 '과거에 물든 일부 사람들때문에' 응찰액수 등이 공개돼 유찰됐음을 지적하면서 결국 3차입찰을 통해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끝까지 지켰다고 강조했다.청와대는 기아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기아와 함께 대외신인도 추락의 뚜껑을 열었던 한보철강 문제도 내달중 입찰을 통해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강봉균경제수석은 삼성자동차 문제로 인해 기업구조조정 대상이 더 늘어나게 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기업 스스로 구조조정을 하기로 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 삼성자동차에 돈을 빌려준 채권은행단에서 대출 계속 여부를 판단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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