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백산 옥녀봉자연휴양림에 국내 최초로 숯박물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숯박물관추진위는 23일 "옥녀봉자연휴양림 부근에 오는 2002년 5월까지 숯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숯에 관한 세계 각국의 학술 및 민간자료를 전시하는 숯학술센터를 비롯, 우리나라 숯의 발달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숯발달사실, 외국의 다양한 숯이용 방법을 소개하는 세계실 등으로 박물관을 만들 계획이다.
또 전통식숯가마와 목초액한증탕등 다양한 숯체험공간도 갖출 예정이다.
추진위의 박완서씨(42·전영주시의원)는 "최근 환경친화적 용품으로 각광받는 숯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박물관 건립에 나섰다"고 말했다. 〈영주·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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