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쌍용증권 액면가 미만 증자

미국의 투자회사인 H&Q사에 인수된 쌍용투자증권은 23일 1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키로했다.

지난 17일 법원으로 액면가미만 증자를 인가받음에 따라 신주발행가는 1천2백50원으로 결정됐다.신주배정 비율은 구주 1주당 1.54주이며 기준일은 내달 9일, 청약일은 12월3~4일, 납입일은 12월21일이다.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쌍용증권의 납입자본금은 액면가기준 2천1백36억원에서 6천1백36억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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