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무가 98농구대잔치에서 성균관대를 누르고 3연승, 고려대와 조 공동선두를 이뤘다.상무는 25일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대학부 예선리그 B조에서 김병철(28점)과 김정인(23점) 김희선(10점) 등 프로 출신들을 앞세워 진경석(32점·3점슛 6개)의 외곽슛으로 맞선 성균관대를 98대91로 물리쳤다.
이로써 상무는 3승을 기록, 27일 고려대(3승)와 4강직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연세대를 상대로 1승을 챙긴 성균관대는 1승3패로 리그를 마쳤다.
한편 예선 탈락이 확정된 A조의 명지대는 최훈석(29점) 이병석(28점) 길도익(18점)이 3점슛 11개를 꽂는 외곽슛 호조로 김성은(24점)이 이끈 건국대를 91대81로 꺾고 2패후 첫 승을 올렸다. 건국대는 4패.
◇전적
△대학부 예선리그 A조
명 지 대 91-81 건 국 대
(1승2패) (4패)
△동 B조
상 무 98-91 성균관대
(3승) (1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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