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사전신고제가 연중 내내 확대 시행된다.
경찰청은 25일 휴가철과 명절 귀성기간에 장기간 집을 비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파출소에서 접수를 받아 특별방범활동을 벌여온 '빈집사전신고제'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들이 수시로 활용, 연중내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또 가을 수확기를 노린 농산물 절도사건과 생계형 강.절도 등 민생침해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40일간을 가을철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설정, 주 1회 일제검문검색 등 대대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농촌지역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작물재배지, 보관소 등에대한 기동순찰과 '목' 검문을 강화하고 주유소, 휴게소 종사자와 가게 주인들을 범죄 신고요원으로 위촉, 농촌지역에 대한 협력방범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