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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성금관리 잡음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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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동모금회(회장 노진환)가 최근 설립돼 이달부터 본격활동에 나섬에 따라 관이 주도해이웃돕기 성금을 거둬 나눠주는 관행이 사라진다.

이에 따라 이웃돕기 성금 관리를 둘러싼 잡음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도 공동모금회는 연간 수십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배분하는 등 모금 창구를 단일화,조성된 성금을 도민의 뜻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해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 기본목적.

도 공동모금회는 각계 인사 20명이 참여해 모금, 배분, 기획홍보 등 3개 분과위로 나눠 활동한다.도 공동모금회는 1차적으로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언론사와 직장, 자원봉사자 등을통해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모금, 노숙자와 저소득 실직자를 위한 쉼터 조성과 시설복지사업등에 사용키로 했다.

경북모금회는 또 도내 3백여개 사회복지시설과 50여개 민간시설에 대해 신청을 받아 시설당 2천만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한다. 각 지역별 총 모금액 중 50% 이상은 해당지역에 배분될 예정.방성수 경북모금회 사무국장은 "전 도민이 1인당 1천원 이상 성금을 내는 등 모든 사람이 동참하는 복지운동이 되도록 하겠다"며 "자신이 베풀었다가 다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복지 부메랑운동'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053)812-8001,2.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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