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경북도지사는 간부회의석상에서 구조조정과 직원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어수선한 분위기를 일소하고 새로운 각오로 심기일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계와 계, 과와 과간 업무장벽과업무추진 패턴을 과감히 허물고 조직원 전체가 하나가 돼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줄 것을 강도높게요구하는 등 부서이기주의를 질책.
이지사는 또 조직활성화와 알찬 도정을 이루는 중심역할은 실.과장 이상 간부 몫이라고 책임론을강조, 간부들이 바짝 긴장.
○…정만진 대구지검 안동지청장은 27일 공직자 부정부패 신고센터 현판식을 갖고 "신고전화(1588-5757(오직오직))에 전담직원을 배치, 24시간 접수하고 접수 즉시 전담검사가 수사에 착수해엄단할 것"이라고 설명.
특히 "공직자 부정부패 신고자가 뇌물공여자라고 할지라도 수사에 협조할 경우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 최대한 파격적인 관용을 베풀 것"이라고 강조. 그러나 남을 헐뜯기 위한 음해성 허위신고자에 대해서는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리겠다고 엄포.
○…의성지역은 두차례에 걸친 수해와 태풍피해 등으로 영농기를 맞아 피해농가에 대한 행정 지원이 절실한 시점. 그런데 지난주부터 경북도 정기감사와 이번주 시작되는 합동훈련으로 인해 영농행정지원이 뒷전으로 밀리는 상황.
주민들은 "감사와 훈련 등이 연초 계획에 의해 이뤄지는 사항이겠지만 상부에서 지역 사정을 감안한 탄력적 운용이 아쉽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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