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이 호남대를 누르고 제53회전국축구선수권대회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임마누엘은 28일 육사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경기에서 이경천(2골)과 심덕보(1골)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대학강호 호남대를 3대1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임마누엘은 호남대와 전반을 0대0으로 득점없이 끝낸 뒤 후반 16분 심덕보가 패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네트를 흔들고 이후 3분동안 이경천이 연속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갈랐다.
대구대는 길경호가 해트트릭(3골)을 기록하는 수훈에 힘입어 최돈웅이 1골을 넣는데 그친 용인대를 5대1로 대파했다.
◇28일 전적
△32강전
임마누엘 3-1 호남대
대구대 5-1 용인대
한일생명 1-0 경기대
주택은행 4-0 배재대
선문대 2-1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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