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일선농협들이 농민들의 대출금 또는 담보에 의한 고질채권에 대해 압류에 나서 파산농가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의성군내 15개농협의 경우 농협별로 30~1백여건씩 고질채권에 대해 부동산 가압류 등 경매처분을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채권은 농민들이 자금을 대출받아 사용한 경우는30~4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보증인으로 나섰다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비안농협관계자는 "30여건의 고질채권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법적조치를 하고 있는데 보증을잘못 선 농민들의 경우 농토를 날리는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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