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지'현대문학' 11월호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작품을 게재한 데 대해사라마구의 국내독점 판권대리인인 임프리마 코리아 측이 법적 대응의사를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임프리마 코리아(대표 홍성일)는 28일 "'현대문학' 11월호가 '리스본의 모비딕', '무인도'등 사라마구의 콩트 5편을 무단전재했다"면서 "사라마구의 국제 판권대리인과 협의해 '현대문학'을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고소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현대문학'측은 "게재작품은 올여름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열린 한 박람회에서이미 공개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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