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섬유축제 개막

제14회 대구섬유축제가 2일 오전11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개막 경축식을 갖고 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대구시와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등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대구시민회관과 문화예술회관 등 대구시내 일원에서 워크숍, 패션아트전, 섬유기계전시회, 패션수출전시회등 13개 행사를 갖는다.지역 섬유업체들의 신제품을 업체가 공장도 가격으로 판매하는'섬유제품 전시.판매전'은 3일부터9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60개 중소업체(90개부스)가 참여, 각종 의류를 전시판매한다.

또 4일부터 8일까지는 대구성서공단 종합전시관에서 섬유기계전시회가 개최된다. 44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직기및 준비기, 관련부품, 시험기기, 공장자동화를 위한 컴퓨터 소프트웨어등을 선보인다.

2일밤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섬유아가씨 선발대회에서는 김향진양(19.대구대 치료특수교육학과)이 섬유아가씨 진에 뽑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김보민(선.20.홍익대 경영학과) 황효정(미.19.동국대 불교아동학과) 김연실(정.21.상주대 식품공학과) 이정희(숙.19.영남이공대 의상디자인과) 이연희양(현.20.대구대 산업복지학과)이다. 또 특별상에는 김향진(예절상) 김효숙(스피치상.19.대경대 연극영화학과) 이하나(인기상.20.대구과학대학 의무행정학과) 김진아(우정상.24.헤어디자이너) 황효정양(포토제닉상)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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