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이상범씨 가람문학상에

시조시인 이상범씨가 올해 '제19회 가람시조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학사상사'가 주관한이번 문학상 수상작은 이씨의 시조 '신전의 가을' 등 3편이다. '가람시조문학상'은 현대시조문학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가람 이병기 선생을 기리기 위한 상. 수상자 이씨는 충북 진천 출신으로,지난 63년 '시조문학'지에 시조 '비(碑)'로 등단했으며, 시조집 '가을 입문' '오두막집 行' '별' 등10여권을 냈다.

◆영성훈련 예비과정 개강

대구·경북 새생활 영성훈련원은 '맑은 영혼, 좋은 벗, 깨끗한 사회'를 주제로 하는 영성훈련 예비과정을 5, 6일 이틀간 대구 크리스챤 아카데미에서 개강한다.

'영성형성의 길', '영혼과 육체의 양면적 영성' 등의 강좌. 문의 793-8556.

◆심상훈씨 한국화展

자연의 아름다움을 묵미(墨美)의 세계에 담아내는 한국화가 심상훈씨가 세번째 개인전을 7일까지대구은행본점 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산기슭이나 밭자락의 일상적이고 평화로운 정경을 먹의 농담을 살려 담백한 필치로 묘사한 '묵시계절'연작 등 실경산수화 3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 초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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