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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행정기반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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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의 공무원 1인당 주민수를 비교한 결과 대구(시청 및 구·군청 포함)는 2백12명으로네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행정서비스 기반이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13개 지방경찰청별 경찰 1인당 주민수 측면에서도 5백60명으로 다섯번째로 많았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이 4일 국회 행자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1일 현재 대구시의 총 인구는 2백48만7천68명이고 시청 및 구, 군청 공무원수는 모두 1만1천7백8명이었다.특히 대구시내 8개 구·군청중 공무원 1인당 주민수의 최다 및 최소 지역은 각각 달서구(5백73명)와 중구(1백41)였다.

반면 경북의 경우 도민 2백79만8천1백82명중 도청 및 시·군청 공무원수는 2만5천5백81명으로 1인당 주민수가 시·도중 13번째인 1백9명으로 나타나 양호한 편이었다.

도내 기초자치단체들중엔 포항시가 공무원 1인당 주민 2백29명으로 가장 열악한 처지였다.또한 경북경찰청은 주민 1인당 4백96명으로 지방청중 7번째였다.

이와 함께 16개 시·도의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경기(2백23명), 부산(2백22명) 등의 순이었으며강원이 89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방경찰청별로는 경기(8백73명)와 서울(4백명)이 최다, 최소지역이었다.

〈徐奉大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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