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연세대.한일생명 4강

연세대가 한양대를 누르고 제53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선착했다.

추계대학연맹기 우승팀인 연세대는 3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8강전에서 한양대와 전.후반 득점없이 0대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대2로 승리해 4강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이로써 연세대는 광운대와의 32강전 한국철도와의 16강전에서도 승부차기로 경기를 마무리하는등 3차전을 모두 승부차기에서 이겼다.

한편 한일생명은 주택은행과의 8강전에서 전반38분 오광훈의 선제골과 후반32분 김창한의 오른발슛으로 승부를 결정지어 주택은행을 2대1로 제압하고 4강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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