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미국대통령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0일 방한한다고 박지원(朴智元)청와대대변인이 6일 발표했다.
김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클린턴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안보, 경제 등 양국 공동관심사에관해 논의한다.
회담에선 특히 한.미 양국간 대북 안보태세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북한을 개방..개혁으로 이끌기위한 대북 포용정책 공조강화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미간 협력방안도 깊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김대통령과 클린턴대통령은 정상회담뒤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회담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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