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하키가 세계6강이 겨루는 제20회 챔피언스트로피남자하키대회에서 호주와 3, 4위 결정전을 갖게 됐다.
한국은 6일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계속된 대회 풀리그 마지막경기에서 송성태(2골), 강건욱(1골),유문기(1골·이상 성남시청) 등이 활발한 공격을 펼쳐 강호 스페인을 6대3으로 물리쳤다.이로써 한국은 2승2무1패(승점8점)를 기록, 파키스탄, 호주와 동점을 기록했다.그러나 한국은 골득실차에서 파키스탄, 호주에 뒤져 4위가 됐다.
한국은 8일 오후 3시5분(한국시간) 호주와 3, 4위전을 갖는다.
사상 처음으로 출전했던 지난해 꼴찌에 그쳤던 한국은 3, 4위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고 성적을 거두게 돼 98방콕아시안게임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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