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 박태영 산업자원부장관 주재로 수출지원대책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수출촉진을 위해무역어음 할인한도를 업체당 5백억원에서 1천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6대 재벌 이하에만 허용되고 있는 수출입은행의 수출환어음 매입을 5대 재벌 계열사에도 허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재계가 건의한 동일계열 여신관리대상에서 종합상사 무역어음 할인금액의 제외는 재경부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산자부가 종합적인 검토를 거친뒤 재경부와 협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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