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식시장은 주 후반 소폭의 조정이 있었으나 지수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4백17로마감됐다. 주가가 상승하는 요인으로는 △미국의 금리인하 △엔화 안정세 △국내 금리의 하향안정세 유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가세 △국내 투자자들의 적극적 주식매수 등을 꼽을수 있다.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초반 대형우량주 중심의 주식들이 가벼운 조정 양상을 보이면서 중저가 대형주 및 금융주의 상승으로 이어져 시장 전반이 한단계 레벨업되는 폭넓은 상승세를 연출했다.특히 대형우량주의 재상승이 시도되면서 2억3천3백만주(1일 거래량)라는 사상 최고의 거래량을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 양상을 나타낼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백14엔대이던 엔-달러 환율이 지난주 후반 1백18엔대로 오르는등 불안양상을 보이면서 외국인 매수세도 주춤해졌고 국내 기관들의 순매도세에 따른 시장 에너지 분산 기미도 있었다. 시장참여자들의 매수 열기에 일부 균열이 생기면서 상승세가 무너지는 양상은 아닐지라도 주가는 조정가능성의 가능성을보여주고있다.
주식시장이 조정 양상을 보일때는 지금까지의 주가상승 요인이었던 엔-달러의 동향, 외국인 매수강도 및 시장에너지 지표 등 상승배경 요소들을 재점검해보고 조정의 폭을 예측해보는 태도가 바람직하다.
지수의 탄력이 둔화되는 현시점에서는 중저가 개별종목의 상승이 돋보이긴해도 상승의 연속성을보여주는 종목수가 제한적으로만 나타나고있어 개별종목에 대한 관심을 가능한 짧게 가져가면서우량대형주 및 금융주를 중심으로 조정 마무리 시점 포착과 저점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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