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02년 월드컵 대회를 관광 활성화 계기로 삼기 위해 부산.울산.경주를 연결하는 관광벨트화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울산.부산.경주시가 관광협의회를 설치, 울산의 산업관광 자원, 부산의 해양, 경주의 문화유적 자원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홍보.판촉에 나선다는 것.
이 구상에 따르면 울산의 경우 산업.바다.산악.온천.문화예술, 부산은 바다와 문화예술축제, 경주는천년 문화유적과 문화예술 축제가 각각 중점 상품으로 개발될 전망.
또 거쳐가는 관광에서 2박3일 정도의 체류형 관광이 되도록 관광 상품.코스.안내책자 등도 공동개발하고, 국내외 각종 관광홍보전.초청설명회 등도 3개시가 공동으로 참가.추진한다는 방침이다.울산시 관계자는 "부산.경주도 협의회 설치 문제를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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