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요통예방엔 등산이 "최고"

요통에는 걷기 운동, 특히 등산이 제일이다. 허리가 아프다고 드러누워 있는 것보다는 척추를 지지하고 있는 허리근육과 하체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등산은 엔돌핀을 많이 발산토록 해 요통을 완화시킨다. 또 등산은 신경말단의 산소공급을 늘려 만성 척추성질환 치료에도 좋고 햇볕을 많이 쬐게 해 비타민D의합성을 촉진, 골다공증도 예방해 준다.

낮은 산에 한 시간 정도 오르는 것이 적당하다. 산에 오를 때는 배를 당기고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면서 발 뒤꿈치 부분을 먼저 땅에 내려 놓은 뒤 앞 면을 디딘다. 내려올때는 허리를 약간 구부리고 무릎을 세워 발의 반동으로 걷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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